한국에서 손꼽히는 퍼블릭 챔피언십 코스 페럼클럽

 

 

 

경기도 여주시의 **페럼클럽(Ferrum Club)**은 국내 골프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문 퍼블릭 골프장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페럼'은 라틴어로 '철'을 의미하며, 이는 동국제강이 운영하는 골프장이라는 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코스 안내

페럼클럽은 총 18홀, 파 72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는 7,235야드에 달합니다. 코스는 동코스와 서코스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코스는 울창한 송림과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페어웨이 벙커와 6개의 아름다운 연못은 골퍼들에게 도전과 미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클럽하우스 및 시설

페럼클럽의 클럽하우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축물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내부에는 고급스러운 라커룸, 프로샵,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골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예약방법 및 금액

페럼클럽은 퍼블릭 골프장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 3주 후의 예약을 받습니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경쟁이 치열하므로 미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피는 평일 약 18만 원, 주말 약 23~24만 원 수준이며, 캐디피는 15만 원, 카트비는 9만 원입니다.

 

코스 관리 및 난이도를 알아보자

페럼클럽은 코스 관리 상태가 우수하며, 그린 스피드는 KPGA 대회 수준인 2.7m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린의 언듈레이션과 포대그린 등으로 인해 퍼팅 난이도가 높아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또한, 러프의 길이가 길어 정확한 샷이 중요합니다.

 

총평

페럼클럽은 자연 친화적인 코스 설계와 현대적인 시설, 우수한 코스 관리로 골퍼들에게 특별한 라운딩 경험을 제공합니다. 도전적인 코스를 찾는 골퍼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